구조분야 1위, 개인분야 2위 입상

사천소방서 구조대원들이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사천소방서)
사천소방서 구조대원들이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사천소방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소방서(서장 김홍찬)가 2021년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분야 1위, 개인분야 2위를 기록했다. 

2021년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일과 7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렸다. 

이날 사천소방서 대표로 구조분야에 소방위 배진수, 소방장 장용주, 채성준, 정재훈, 소방사 정찬영 대원이 출전했다. 개인분야는 소방사 김태경, 윤종현, 노승현 대원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사천소방서 대원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사천소방서는 실수 없는 경연을 펼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홍찬 사천소방서장은 “사천소방서 대원들은 여름 더위와 여러 힘든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체력과 구조기술을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소방서 구조대원은 경남 대표로 오는 10월 12일~15일 충남 공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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