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사천 전국 아마추어 밴드경연대회’ 홍보물.
‘제1회 사천 전국 아마추어 밴드경연대회’ 홍보물.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천시지회(이하 사천예총)가 ‘제1회 사천 전국 아마추어 밴드경연대회’를 연다. 밴드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세대가 음악으로 소통한다는 뜻을 담았다.

대회는 10월 30일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사천예총은 대회 장소를 원래 항공우주테마공원 특설무대로 예정했으나, 코로나19를 고려해 문화예술회관으로 변경했다.

전국 순수 아마추어 밴드(대학부 이상)가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곡은 기존 곡, 창작곡 모두 가능하다. 접수는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참가신청서는 사천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팀(500만 원), 금상 1팀(300만 원), 은상 1팀(200만 원), 동상 1팀(150만 원), 참가상 7팀(80만 원)에게 한다.

사천예총은 “밴드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잠잠해져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천시지회가 주관한다. (사천예총: 055-834-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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