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민 이덕씨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민 이덕씨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민 이덕(선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씨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청‧장년 1인 가구 등이다.

선구동 소재 실비 전문점 한옥집을 운영하는 이 씨는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해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소박하지만,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이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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