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동 대례마을 주민들이 대포항 주변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사천시)
남양동 대례마을 주민들이 대포항 주변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 남양동 대례마을 주민들이 추석과 가을을 맞이해 대포항 주변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포항은 대례마을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주민들은 8월 30일부터 일주일간 쓰레기를 줍거나,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정진선 대례마을 통장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단장하니 마을 분위기가 더 밝아지고 생기가 넘친다”며 “주민들과 협력해 계속해서 마을을 가꿔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례마을 주민들은 지난 6월 황하 코스모스 씨앗을 뿌려 꾸준히 관리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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