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서포면 구랑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을 최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서포면 구랑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을 최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가 서포면 구랑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을 최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구랑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기존 서포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하는 구랑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을 지난 2019년 6월께 착공한 바 있다. 시는 2년 동안 총 35억 원의 사업비로 하수관로 4.674km, 맨홀펌프장 3개소, 62가구의 배수설비를 설치했다.

사천시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주민 불편이 줄고, 공공수역 수질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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