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삼수)와 다북다북 청소년 동아리가 ‘샴푸바’를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게 전달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삼수)와 다북다북 청소년 동아리가 ‘샴푸바’를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게 전달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삼수)와 다북다북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만든 ‘샴푸바’를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게 전달했다. 센터가 9월 3일 전달한 샴푸바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은 고체형 샴푸다.

이번 활동은 센터와 다북다북 동아리가 벌이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다.

센터와 다북다북 동아리는 이밖에 일회용 휴지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천연염색 손수건을 제작해 나눠주거나,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소재로 가방을 제작하는 등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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