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이 1월 11일까지 사천문화봉사단 아름드리 회원을 모집한다.(사진=사천시)
출범 10주년을 맞은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이 2021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가등급)으로 선정됐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출범 10주년을 맞은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의태)이 2021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가등급)으로 선정됐다. 

경영실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결과를 행정안전부에 보고하고 클린아이시스템 등에 공시한다.

이번 평가는 사천문화재단의 2020년 전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외부 전문 평가단이 △리더십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부문 등에서 4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기관·기관장 평가 모두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문화예술지원사업」, 「안방트롯콘서트」, 「집콕콘서트」, 「이것이 트롯이다」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예술인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사천문화재단 강의태 대표이사는 “재단 전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추진사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문화예술계 위기 극복과 변화하는 문화예술환경에 선도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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