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임직원 단결‧영업성과 등 종합 평가

김종연 사천농협 조합장
김종연 사천농협 조합장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농협(조합장 김종연)이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농·축협 1118곳을 대상으로 농업인 조합원 봉사, 지역사회 공헌, 영업성과, 임직원간 인화 단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6곳에게 '총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경남에서는 사천농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천농협은 재정건전성 우수농협으로 경영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농협의 가치 구현에 앞장선 공로도 인정받았다.

사천농협 김종연 조합장은 “사천농협 설립 50년 만에 일궈낸 쾌거”라며 “앞으로 임직원과 하나된 모습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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