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마음튼튼’ 헤아림가족교실을 지난 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마음튼튼’ 헤아림가족교실을 지난 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마음튼튼’ 헤아림가족교실을 지난 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헤아림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더 이해하고 돌봄 역량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헤아림가족교실은 치매 알기(3회), 돌보는 지혜(5회) 등 기본교재로 진행하는 교육과 운동, 요리, 공예교실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매주 목요일마다 용현 휴먼시아아파트에서 이루어지며, 교육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에게 정보공유와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 수업이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막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055-831-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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