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식사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17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자체심사를 거쳐 생활방역 식생활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 30곳을 지정해 안심식당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시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여부,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살펴 안심식당을 지정한다. 이번 안심식당 지정에서 카페, 디저트전문점, 제과점, 페스트푸드점 등 일반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영업장은 제외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사천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 작성 후 보건소 식품안전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문의: 보건소 식품안전팀(☎831-3616) 또는 외식업중앙회경남지회 사천시지부(☎833-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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