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확진자의 지인... 접촉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

7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 393번)이 추가됐다.
7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 393번)이 추가됐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7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 393번)이 추가됐다.

10대 여성인 사천 393번(경남 7818번)은 전날 확진된 사천 390번(10대 여성, 경남 7682번)의 지인이다. 사천 390번은 통영 확진자인 경남 7594번의 가족이다. 

사천시 방역당국은 사천 393번의 접촉자와 이동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사천 관내에서는 8월 들어 1일 1명, 3일 4명, 4일 2명, 5일 4명, 6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천시는 최근 김해시에서 노인요양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강화 조치에 나섰다. 사천시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내에서는 창원시와 김해시, 함양군과 함안군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이며, 사천시를 비롯한 나머지 시군은 오는 22일까지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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