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 7월 독자위원회 열려

뉴스사천 7월 독자위원회 모임이 21일 열렸다.
뉴스사천 7월 독자위원회 모임이 21일 열렸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뉴스사천 7월 독자위원회 모임이 지난 21일 뉴스사천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회는 과거 모임에서 수차례 지적·건의했던 영상콘텐츠 강화를 최근 뉴스사천이 시도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독자위는 지면 주요기사를 소개하는 ‘뉴스사천이 들려주는 사천이야기’, 김상엽 기자가 만든 영상 기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시민기자 활용이 늘고 있다며 호평했다. 새로운 시민기자 발굴과 관리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서윤임 위원장은 “372호 1면 사진을 상근기자가 아닌 시민기자가 촬영하는 것을 사용했고, 50대 여성의 취업 도전기나 지역내 말랑말항한 소식들이 시민기자가 전하는 소식으로 나가 읽을거리가 풍부해졌다”고 말했다. 김재준 독자위원은 “행사나 축제를 그대로 소개할 것이 아니라 비하인드 스토리도 박스기사로 다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균 독자위원은 “372호 ‘사천 경계 고성 쓰레기산, 치우는 데만 1년 걸렸다’ 기사를 잘 읽었다”며 “뉴스사천에서 중요하게 보도했던 문제가 그후 어떻게 처리되거나 진행됐는지 관심을 갖고 후속기사를 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국 독자위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장애인 복지 등 사각지대는 없는 지 세세하게 관심을 갖고, 지역 장애인 현안들을 보도해주었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은 “지역단체들의 봉사활동 단신기사의 경우 단순히 현수막을 들고 찍은 사진이 너무 많다”며 “실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나 동적인 장면을 사진으로 넣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뉴스사천은 독자위에서 제시한 의견을 보도와 편집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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