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 361번)이 추가됐다. (사진=뉴스사천DB)
12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 361번)이 추가됐다. (사진=뉴스사천DB)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12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 사천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 361번)이 추가됐다. 

사천 361번(경남 5471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경기 화성 1778번)의 가족으로, 11일 오후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 361번은 그동안 격리 중이어서 별다른 이동동선은 없다. 

경남도내에서는 11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23명(경남 5465번~5487번)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김해·창원 각각 7명, 거제 5명, 진주·사천·양산·남해 각각 1명이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지난 9일부터 확진자가 증가해 최근 3일간(7.9.~7.11.) 일일 평균 확진자수는 46.3명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주가 코로나 확산의 중요한 고비인 만큼, 꼭 필요한 경제·사회활동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적모임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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