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지원)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식당에서 기탁받은 밑반찬을 취약계층 20여 세대에 전달했다.(사진=사천읍)

[뉴스사천=김상엽 인턴기자] 사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지원)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식당에서 기탁받은 밑반찬을 취약계층 20여 세대에 전달했다.

사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십시일반-밑반찬 나눔’으로 7곳의 식당과 연계해 매주 2회씩 5년 동안 2,520세대에게 밑반찬을 제공했으며, 환산액으로는 2500만 원가량이다.

이지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위중해진 지금,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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