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상품 연계방안 모색

사천시가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사천시가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뉴스사천=김상엽 인턴기자] 사천시가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천시는 지난 4일 관광사업체, 유료관광지, 숙박, 음식점, 체험관광, 여객, 항공 등 대표와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개통 3주년과 함께 삼천포~제주간 카페리 운항 등 사천관광 여건 변화에 따라 마련됐다. 7월에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사천바다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시는 이날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패키지 상품 가맹점 모집과 협약 체결, 주요 관광시설 연계 할인, 가맹점 인센티브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패키지 관광상품을 모색해 변화하는 관광패턴에 대응하고, 또한 관광지 홍보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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