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이 남양동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제과제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재훈)이 남양동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제과제빵 수업을 진행한다.

제과제빵 수업은 남양청소년공부방의 독후활동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많은 아동들이 참여를 희망하는 인기 프로그램이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못했다.

올해는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치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베이킹 수업 대상자를 확대하고, 8회기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지난 3일 첫수업은 유치부와 초등부 2분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골드키위 생크림 케이크 만들었다.

조재훈 관장은 “아동들이 독서를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베이킹 수업을 비롯해 남양청소년공부방의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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