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종합운동장 내 1층 건물 
당구장·탁구장 등 생활체육 활용

 사천시 동지역 주민의 건강과 여가증진을 위한 삼천포생활체육관이 5월 28일 문을 열었다. 
사천시 동지역 주민의 건강과 여가증진을 위한 삼천포생활체육관이 5월 28일 문을 열었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 동지역 주민의 건강과 여가증진을 위한 삼천포생활체육관이 5월 28일 문을 열었다. 

삼천포생활체육관 개관식은 28일 삼천포종합운동장 내에서 지역 정치인과 체육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삼천포생활체육관은 총 사업비 14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828.16㎡의 1동(1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 체육관은 관리사무실, 휴게실, 샤워실, 당구장(8대), 탁구장(12대) 등을 갖추고 있다.

생활체육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무다. 사용료는 당구장은 1200원(1테이블/10분), 탁구장은 3000원(1인/2시간)이다.

삼천포생활체육관은 지난 2020년 8월 첫 삽을 뜨고, 8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4월 준공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개장이 연기됐다. 본격적인 운영은 6월 1일부터 들어간다. 

시 문화체육과는 “삼천포생활체육관 건립으로 ‘탁구, 당구를 사랑하는 생활체육인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천포생활체육관 개관식은 28일 삼천포종합운동장 내에서 지역 정치인과 체육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삼천포생활체육관 개관식은 28일 삼천포종합운동장 내에서 지역 정치인과 체육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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