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케이블카 개통 3주년 기념행사 가져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3주년 기념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사진=사천시)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 3주년 기념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13일 대방정류장에서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사천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운영 중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사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과 사천시는 초양섬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제주간 카페리 오션비스타 제주호, 실안 편백림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손님맞이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태정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케이블카 중심의 인적 관광벨트를 조성해 사천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부흥되도록 더욱 분발하고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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