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가 7일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안전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사천소방서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어린이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 응급처지법에 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영유아들은 질식사고 발생 시 3~6분이 지나면 기도폐색이 되고,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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