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 부대원들의 안락한 휴식처와 산책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본부 둘레길를 만들었다.  
사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 부대원들의 안락한 휴식처와 산책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본부 둘레길를 만들었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 부대원들의 안락한 휴식처와 산책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본부 둘레길를 만들었다.  

단본부 둘레길은 비행단 장병과 군무원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산책로다. 둘레길은 웅비대숲길(550m)과 호국둘레길(300m)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5일부터 두 달에 걸쳐 조성했다. 

단본부 둘레길 조성에 참여한 단주임원사 이진택 원사는 “단본부 둘레길이 대나무 숲의 청정함과 자연의 향기 속에서 작은 쉼터로 부대원들에게 오래오래 사랑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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