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김홍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사천 관내 소방용수시설 일제 점검에 들어갔다.(사진=사천소방서)
사천소방서(서장 김홍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사천 관내 소방용수시설 일제 점검에 들어갔다.(사진=사천소방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소방서(서장 김홍찬)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사천 관내 소방용수시설 일제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결빙 등으로 인해 얼었던 소방용수시설의 균열 또는 내부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진압에 원활한 소방용수의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 시설은 지상소화전 475곳, 지하소화전 69곳 등 574곳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방용수시설을 점검·관리하고 있다. 화재발생 시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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