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천 3번(경남 111번, 99년생, 남성)이 전수검사 과정에서 재양성 판정이 나왔다.
경남 사천에서는 4월 6일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명(사천 116번~119번)이 나왔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 사천에서 4월 6일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명(사천 116번~119번)이 나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천시 동지역에 사는 50대 여성인 사천 116번은 5일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천 116번의 가족인 사천 118번과 119번도 6일 오후 잇따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동지역 거주 20대 여성인 사천 117번은 병원 입원을 위해 검사한 결과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천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가족, 접촉자 등을 검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동선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최근 일주일(‘21.3.28.~4.3.) 사이 경남도내 확진자 발생 수는 진주시가 45명(32.4%)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거제시가 24명(17.3%)이고, 창원시 17명(12.2%), 양산시 15명(10.8%), 김해시 12명(8.6%), 통영시 10명(7.2%)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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