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천지역 정치인 재산신고 내역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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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사천지역 정치인 재산신고 내역 살펴보니…
  • 뉴스사천
  • 승인 2021.04.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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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국회의원 12억4523만 원…3억 원 감소
송도근 사천시장 14억8321만 원…1.2억 원 줄어
김현철·황재은 도의원 늘고, 박정열 도의원 줄어
전재석 8.8억 원 최고…김행원 813만 원 최저     
사천지역 선출직 공직자 연도별 재산신고 내역.
사천지역 선출직 공직자 연도별 재산신고 내역.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지역 선출직 공직자들은 한 해 동안 재산이 얼마나 늘고 줄었을까? 지난 3월 25일자로 현직 국회의원과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들의 재산변동신고내역이 공개됐다. 

지역구 의원인 하영제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국민의힘) 재산은 12억4523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3억44만 원이 줄었다. 재산변동의 이유로는 가액변동이 컸다. 하영제 의원과 하 의원의 배우자가 공동 소유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더샵아일랜드파크 오피스텔 가격은 11억9772만 원으로, 지난해 15억7628만 원 보다 3억7855만 원이 줄었다. 하 의원은 실거래가 변경에 따른 가액변동이라고 밝혔다.
 
다만, 하 의원의 사천시 정동면 송보파인빌 아파트(전세), 좌룡동 소재 사무실(전세)은 각각 5500만 원과 1000만 원으로 가액 변동이 없다. 하 의원의 자녀가 공동 소유한 용인시 유방동 서희스타일스 아파트는 2억8714만 원으로 전년 대비 1억6314만 원이 올랐다.
 
하 의원의 예금 자산은 2억237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838만 원이 늘었다. 채무는 5억6814만 원으로, 자녀들의 아파트 중도금 대출 부분이 늘어난 것.

도내 국회의원 16명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은 강기윤(창원 성산·국민의힘) 의원으로 재산은 115억 2962만 원이다. 이어 정점식(통영고성·국민의힘) 의원이 74억 9657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도내 가장 재산이 적은 국회의원은 김정호(김해 을·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4억7189만 원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의 재산은 14억8321만 원으로 전년 대비 1억2439만 원이 줄었다. 송 시장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사천시 대방동 웰뷰파크 아파트(1억1700만 원) 외에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11억9900만 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일년 사이 2억6300만 원이 올랐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서울 송파구 가락2차 현대아파트(4억6100만 원)는 증여했다. 기존 부동산의 가액변동과 증여 등으로 송 시장의 재산 신고액이 일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도내 시장군수 중 재산신고액 1위는 허성무 창원시장으로  26억3225만3000원을 신고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7억 4246만 원을 신고해, 전년대비 3416만 원이 줄었다. 박종훈 도교육감의 재산 신고액은 전년대비 1665만 원 늘어난 4억1825만 원을 신고했다. 김하용 도의회 의장은 1억 3706만 원을 신고했다. 

박정열(사천1·국민의힘) 도의원의 재산 신고액은 1억489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2022만 원이 줄었다. 박 의원은 채무 상환을 위해 건설기계를 매각해 재산이 줄었다. 

김현철(사천2·국민의힘) 도의원은 7억3525만 원을 신고해, 전년 대비 9751만 원이 늘었다. 아파트로는 본인 소유의 벌리주공 아파트와 배우자 소유의 동금동 삼천포예미지 아파트가 있다. 대부분 가액 변동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황재은(비례·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의 재산은 5억224만 원으로 전년 대비 6087만 원이 늘었다. 기존 재산 가액 변동과 예금 자산이 늘어난 것 때문에 일부 재산이 증가했다.
 
이삼수(다선거구·국민의힘) 사천시의회 의장의 이번 신고 재산은 7억2183만 원으로, 전년 대비 6억5502만 원이 줄었다. 이삼수 의장의 재산액 감소는 배우자 명의의 선구동 소재 상가건물과 근린생활시설을  매도한 것과 장남의 재산을 독립생계 등을 이유로 고지 거부한 것이 영향을 줬다. 

김봉균(나선거구·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3억9835만 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2986만 원이 줄었다. 

구정화(가선거구·국민의힘) 시의원은 8728만 원을 신고해 665만 원이 늘었다. 지난해와 큰 차이는 없다.

김경숙(라선거구·국민의힘) 시의원은 4억8773만 원을 신고해 전년대비 457만 원이 줄었다. 김규헌(나선거구·국민의힘 시의원은 4억7129만 원을 신고해 1년 새 4387만 원이 줄었다. 

김여경(비례·국민의힘) 시의원은 3억1522만 원을 신고, 지난해보다 2008만 원이 늘었다. 

김영애(가선거구·무소속) 시의원은 4억85만 원을 신고, 전년 대비 2955만 원이 줄었다. 

김행원(비례·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813만 원을 신고, 전체 시의원 가운데 가장 적은 액수를 기록했다. 
박종권(라선거구·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1억5072만 원을 신고, 전년대비 3079만 원이 늘었다. 근로소득 등으로 가족들의 예금이 늘어난 것이 재산신고액 증가의 이유가 됐다.

전재석(라선거구·국민의힘) 시의원은 8억8844만 원을 신고, 지난해에 비해 7791만 원 늘었다. 대부분 기존 재산 가액 변동에 따른 것이다. 

최동환(라선거구·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9963만 원을 신고, 전년대비 2836만 원이 늘었다. 최 의원이 재산 늘어난 것은 최 의원의 배우자가 토지를 증여받은 것이 이유가 됐다. 

최인생 시의원은 4억3240만 원을 신고, 지난해보다 2049만 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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