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4월부터 치매 어르신을 모시는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는 올해 20가구를 대상으로 16회에 걸쳐 ‘마음튼튼 헤아림 방문가족교실’을 운영한다. 이들 가족 구성원들에게 1:1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은 물론 ‘토닥토닥 힐링 꾸러미’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돌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자조모임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치매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의: 사천시치매안심센터(055-831-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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