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25일 시정 현안 공유와 도의회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지난 25일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25일 시정 현안 공유와 도의회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지난 25일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정열(사천1·국민의힘)·김현철(사천2·국민의힘)·황재은(비례·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참석했다. 시는 도의원들에게 사천시립도서관 건립과 선진~신촌 간 연안정비 사업 등 당면한 주요 사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과 항공기 부품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남강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등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들은 5월 개장 준비 중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3월 20일 사천~제주간 카페리 운항을 시작한 현성MCT 본사 등 2곳을 현장 방문해 사업 진행사항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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