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112번)이 추가됐다.
23일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112번)이 추가됐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23일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112번)이 추가됐다. 

사천 112번은 19일 진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의 종사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진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과정에서 해당 식당 방문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해당 식당 종사자와 손님 등을 검사한 결과 사천 112번이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종사자들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CCTV와 카드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사천 112번의 접촉자들을 파악하고 있다. 경남도도 23일 오후 재난문자를 보내 해당 식당 이용객들의 검사를 당부하고 있다. 

사천시와 경남도가 23일 발송한 재난문자. 경남도는 식당 방문자들의 신속한 검사를 당부하고 있다. 
사천시와 경남도가 23일 발송한 재난문자. 경남도는 식당 방문자들의 신속한 검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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