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접수…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오는 31일까지 2021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70%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이다. 2021년 기준 중위소득 70%는 4인 가족 기준 341만 3403원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학생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바우처 카드를 받는다. 

선정된 학생은 발급받은 카드로 10월 31일까지 가맹점으로 등록된 사천시 관내 지역서점(해림문고, 새싹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에서 학습교재를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 수강도 가능하다.
2020년 기존 대상자는 지난 2일 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지난해 발급 받았던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도내 주소를 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사천시평생학습센터 교육지원팀(055-831-2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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