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하병주 기자]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즈음에 날씨가 널뛰기를 합니다. 봄기운이 완연했다가도 언제 그랬느냐는 듯 매서운 공기가 바람을 타고 흐릅니다. 그래도 봄은 서서히 오나 봅니다. 경칩(3월 5일)은 아직 멀었지만, 개울마다 웅덩이마다 개구리 알이 가득. 파릇파릇 돋는 새싹에서도 숨소리가 나는 듯합니다. 2021년 2월 21일, 사천시 정동면 풍정저수지 위 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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