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더 육성·우수사원 교환 프로그램 등 성과

BAT코리아 임직원들이 2021년 최우수 고용기업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BAT코리아)
BAT코리아 임직원들이 2021년 최우수 고용기업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BAT코리아)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에 생산공장을 둔 다국적 담배회사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이하 BAT코리아)가 우수고용협회가 발표한 ‘2021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BAT코리아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고용기업’은 임직원들에게 선진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 역량 개발에 투자하는 기업에게 주는 국제 공인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BAT코리아는 사업 및 인사전략과 리더십, 근무환경, 직원몰입 등 4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BAT코리아는 BAT 그룹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 ‘GGP’와 전 세계 BAT 그룹 내 우수 사원 교환 프로그램인 ‘글로벌 인재 교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요구사항을 반영한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여성직원들의 리더십과 역량 강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BAT코리아 김은지 사장은 “BAT코리아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열정과 능력을 가진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도록 지원함으로써 회사와 직원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수고용협회는 118개국 1만6000여 개 기업을 평가하는 국제적인 인사평가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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