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4분기 여청수사팀·지역관서 평가서 도내 1위
박창지 서장 "사천시민들의 평온한 일상 보호 노력"

경남경찰청은 2020년 4/4분기 경남청 베스트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지역관서에 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삼천포지구대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사천경찰서)
경남경찰청은 2020년 4/4분기 경남청 베스트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지역관서에 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삼천포지구대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사천경찰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경찰서(서장 박창지)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삼천포지구대가 경남경찰청으로부터 탁월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경남경찰청은 2020년 4/4분기 경남청 베스트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지역관서에 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수사팀과 삼천포지구대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지난 19일 사천경찰서에서 인증패와 경남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베스트 여청수사팀은 사건처리와 검거 수, 성폭력 미검률 관리 등 정량평가와 우수사례 등 다양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 분기 마다 선정하고 있다. 

사천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강력하고 신속하게 대응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치매질환자·자살의심자 등 178명을 구호하거나 보호한 실적을 인정 받았다. 이에 도내 2·3급지 경찰서 가운데 최고의 실적을 보여, 베스트 여성청소년수사팀으로 이름 올렸다. 

베스트 지역관서는 경남청 소속 지구대·파출소 중 국민중심 지역경찰활동과 112신고처리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사천경찰서 삼천포지구대는 사천경찰서 8개 지구대·파출소 중 112신고 등 치안 수요가 가장 높은 곳이다. 특히 지난해 여성 상대 묻지마 피의자 검거 등 중요범인 검거, 자살기도자 인명구조 등 각종 치안활동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이에 베스트 지역관서에 선정되었다.

박창지 사천경찰서장은 “사천경찰은 사천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계속 분발해 전 분야에서 경남 최고의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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