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오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운수업체 사업용 차량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시내버스 2개 업체 31대, 전세버스 5개 업체 168대, 택시 7개 업체 507대, 화물 18개 업체 등 모두 32개 업체 622대를 대상으로 ‘교통수단 및 운수종사자 관리분야 안전 저해요인’과 ‘교통안전 관계법령 위반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운수업체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수칙 등 교육여부 △차량 및 시설 내 방역작업 실시여부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업체 자체 대응 상황도 살필 예정이다.

사천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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