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이번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 2010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이 지역 자원봉사단체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15일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곤양농협과 곤양시장 일원에서는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곤양면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펼친다. 15일 오후 1시 30분에는 삼천포 농협 앞에서 벌용동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16일 오후 2시부터는 사천읍 시장 주변에서, 1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용현농협광장에서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가 펼쳐진다. 18일 오후 1시 30분에는 벌용동 소재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캠페인이 진행된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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