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 독자위 12월 모임에서 제안.. “시민기자 격려 필요”
뉴스사천은 독자위의 제안에 편집국의 의견을 덧붙여 조만간 2009년 주요뉴스를 선정해 소개할 계획이다.
독자위는 또 앞으로 독자위 활동을 기사와 편집에 관한 비평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는 지난 활동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이야기 주제가 너무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었다는 자체 지적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좋은 기사’와 ‘아쉬웠던 기사’를 나누어 구체적으로 지적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는 일기장처럼 기록만 하고 지나가는 느낌의 기사가 많았다. 좀 더 진득하게 읽히는 기사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또 연말인 만큼 사천시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이나 단체의 내년 예산이나 계획 등을 소개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탰다.
독자위는 또 “동영상 코너가 사라진지 오래 되었다”면서 부활할 방법 모색을 주문했고, “연말을 맞아 시민기자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는 제안도 했다.
참고로 뉴스사천은 시민기자들뿐만 아니라 뉴스사천을 도와주는 여러 분들과 함께 오는 12월21일 송년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시민기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