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삼천포점이 1월 13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만 원 상당의 빔 프로젝터를 기증했다.(사진=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MG새마을금고 삼천포점이 1월 13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만 원 상당의 빔 프로젝터를 기증했다.(사진=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MG새마을금고 삼천포점(이사장 정홍찬)이 1월 13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임덕)에 200만 원 상당의 빔 프로젝터를 기증했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상남도와 정보화진흥원이 진행하는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복지관은 매년 정보화제전 등 장애인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노후화된 빔 프로젝터를 교체해 정보화 교육을 수강하는 지역 장애인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복지관이 임시 휴관 중이지만, 개관 시 지역 장애인들의 정보화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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