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0명…14일까지 접수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 참가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공공근로사업 8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0명 등 모두 90명을 모집해 시설물·관광지·공원 등 환경정비, 주차관리, 청년행정업무보조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항공관련업체 실직자와 가족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일자리는 청년근로자과 일반 근로자로 구분된다. 청년은 하루 6시간, 일반은 하루 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기간은 2월 1일부터 6월말까지 5개월 정도 시행된다. 임금은 최저시급과 간식비 등을 포함해 월 120만 원에서 150만 원 수준으로 지급된다. 신청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는 참여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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