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남태양유전 노동조합이 1월 8일 사남면행정복지센터에 150만 원 상당의 마트 상품권·생필품을 기탁했다.(사진=사천시)
한국경남태양유전 노동조합이 1월 8일 사남면행정복지센터에 150만 원 상당의 마트 상품권·생필품을 기탁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한국경남태양유전 노동조합(위원장 정태종)이 1월 8일 사남면행정복지센터에 150만 원 상당의 마트 상품권·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날 태양유전 노조는 탑마트 상품권 95만 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3가구에, 생필품은 저소득층 2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종 위원장은 “홀로 자녀들을 키우며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고 협력하기 위해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양유전노조는 200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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