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월 8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을 전달하는 ‘국 day’ 사업을 펼쳤다.(사진=사천시)
사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월 8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을 전달하는 ‘국 day’ 사업을 펼쳤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지원)가 1월 8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을 전달하는 ‘국 day’ 사업을 펼쳤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직접 장만한 국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15곳에 전달했다. 

사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매월 1회 15가구에 국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국 day’사업과 함께 복지 소외계층에 관내 음식점에서 기탁 받은 밑반찬을 나누는 ‘십시일반-밑반찬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원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만든 국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성 가득한 국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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