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가 12월 24일 지역 저소득 세대에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사진=사천시)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가 12월 24일 지역 저소득 세대에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백연화)가 12월 24일 지역 저소득 세대에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이날 350만 원 상당의 떡국 떡 50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떡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 2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연화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을 모아 떡국 떡을 만들어 더욱더 의미 있었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