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사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천시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사천시)
‘골프존카운티 사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천시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골프존카운티 사천’(대표 김명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천시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6일 진행된 기탁식에서 김명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이 성금은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인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의 기금으로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사천은 사천시 서포면에 있는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조손가정을 위한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