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서 19일 오후 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명(사천 51, 52번)이 추가됐다. 사진은 삼천포보건센터 선별진료소 모습. 
경남 사천에서 19일 오후 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명(사천 51, 52번)이 추가됐다. 사진은 삼천포보건센터 선별진료소 모습.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 사천에서 19일 오후 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명(사천 51, 52번)이 추가됐다. <관련기사>

50대 남성인 사천 51번(경남 1024번)은 앞서 확진된 사천 42번의 접촉자다. 사천 51번은 타지역 거주자로, 사천 42번의 직장동료다. 사천 42번은 사천 38번과 39번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지인으로 접촉했으며, 17일 확진됐다. 

60대 여성인 사천 52번(경남 1028번)은 사천 4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46번은 사천 38번의 목욕탕 동선 노출자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감염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증상이 있든 없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 기준 경남 확진자는 1026명(입원 300, 퇴원 724, 사망 2)이다.  도내에서는 18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가 30명 나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