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겼다. 사천지역에서는 18일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사진은 사천읍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겼다. 사천지역에서는 18일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사진은 사천읍보건지소 선별진료소.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겼다. 경남도는 18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1000번~1011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천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진자 2명(사천 49번, 50번)이 추가됐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20대 여성인 사천 49번(경남 1000번)은 17일 확진된 사천 44번(경남 962번)의 가족이다. 사천 44번은 본인이 증상을 느껴 16일 검사를 했으며,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천 44번은 사천 40번과 같은 사천시 소재 노인복지센터서 근무하고 있다. 
50대 여성인 사천 50번(경남 1001번) 역시 사천 44번의 접촉자로 18일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경남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0개월 만에 누적 확진자가 1000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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