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우체국이 12월 7일 연말을 맞아 ‘2020 우체국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사천우체국)
사천우체국이 12월 7일 연말을 맞아 ‘2020 우체국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사천우체국)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우체국이 12월 7일 연말을 맞아 ‘2020 우체국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천우체국은 이날 삼천포사회복지관의 어르신 24명에 18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전달된 선물은 사천우체국이 삼천포사회복지관에 설치한 소원우체통에 어르신들이 신청한 것이다.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삼천포사회복지관을 통해 이뤄졌다.

정인구 사천우체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적‧경제적 지원으로 우체국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체국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천우체국이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에 전달한 선물들.(사진=사천우체국)
사천우체국이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에 전달한 선물들.(사진=사천우체국)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