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사천 37번, 38번, 39번)이 추가됐다. 사진은 삼천포보건센터 선별진료소 모습.
16일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사천 37번, 38번, 39번)이 추가됐다. 사진은 삼천포보건센터 선별진료소 모습.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16일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사천 37·38·39번)이 추가됐다. 16일 추가된 확진자 3명은 전날 확진된 미취학 아동(사천 36번)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15일 사천 36번의 확진 판정에 따라 가족을 검사 했으며, 이 아동의 어머니(사천 37번)와 할아버지·할머니(사천 38·39번)가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가족 2명은 음성이 나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사천 37번은 15일 사천 36번의 확진 판정에 따라 함께 마산의료원으로 간 상태이며, 사천 38번과 39번은 곤양면 소재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사천시는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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