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에서도 해외입국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9일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 35번)이 추가됐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9일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사천 35번)이 추가됐다. 

50대 여성인 사천 35번은 8일 확진된 사천 34번의 배우자다. 사천 34번은 진주 이통장 관련 확진자인 진주 56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에 방역당국은 배우자인 35번을 8일 검사했고, 9일 양성반응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자가격리 중 가족간 전파사례로 보고, 자가격리자들에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사천 35번의 접촉자와 이동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사천 35번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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