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농협(조합장 김종기, 사진 왼쪽)이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범농협 사회공헌사업 추진 우수사무소 표창을 받았다.(사진=사남농협)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남농협(조합장 김종기)이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범농협 사회공헌사업 추진 우수사무소 표창을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사남농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표창 수여 의미를 설명했다.

사남농협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남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사남농협 소속 농업인들이 재배한 채소를 활용해 반찬을 만들었다.

김종기 조합장은 “취약계층과 고령 농업인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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