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대포어촌체험마을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하는 최우수 어촌마을로 꼽혔다.(사진=해양환경공단)
사천시 대포어촌체험마을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하는 최우수 어촌마을로 꼽혔다.(사진=해양환경공단)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 대포어촌체험마을이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하는 최우수 어촌마을로 꼽혔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전국 107곳의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방제대응센터 활동실적 △선저폐수 저장용기 활동실적 △해양환경 보전활동 노력 등을 평가해 11곳의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공단은 선저폐수 수거활동으로 해양환경보전에 기여한 ‘사천시 대포어촌마을’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제교육·훈련 등을 적극 추진한 ‘당진시 왜목 교로리 어촌마을’을 최우수 어촌마을로 선정했다. 공단은 최우수 어촌마을 2곳에 포상금 200만 원과 현판을 전달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어촌마을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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