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삼천포지점이 12월 1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사진=사천시)
BNK경남은행 삼천포지점이 12월 1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BNK경남은행 삼천포지점(지점장 강명조)이 12월 1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물품 기탁은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과 삼천포지점이 진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일환으로 이뤄졌다. 삼천포지점은 2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 67상자와 300만 원 상당의 이불 46채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저소득 가구 113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고영준 상무는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산과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 가구의 겨울나기에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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