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장관 표창 받아···다양한 ‘청소년 맞춤 서비스’ 높은 평가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0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0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의 ‘2020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0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는 전국 222곳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종합평가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진행한다. 평가는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 △센터의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 성과 △센터 운영 사례 등 4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평가에서 상위 5%인 11곳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사업,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청소년 맞춤 서비스를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1월 27일 오후 1시에 온라인으로 열렸다.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7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데 이어, 2020년에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변은진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센터의 선생님들과 지원단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천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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