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해양생태 체험교육센터 건립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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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해양생태 체험교육센터 건립 ‘힘 모은다’
  • 강무성 기자
  • 승인 2020.11.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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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한려해상 업무협약 체결…협업 강화
무지갯빛탐방로·해양연구센터 유치도 함께
사천시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20일 ‘해양생태 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사진=사천시)
사천시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20일 ‘해양생태 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20일 오후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해양생태 체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환경부는 국내 생태 관광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15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6개 국립공원의 생태 문화·교육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려해상 사천지구는 국비 210억 원 규모의 국내 최초 해양생태 체험교육센터 건립이 확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사천시는 해양생태체험 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인허가 협의 등 행정적 지원과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실안동 847번지 일원에 2만7000㎡ 부지에 해양생태체험 교육센터와 연관시설을 국비로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와 주변지역에는 해양탐방 프로그램과 청소년 여름바다 학교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해양생태교육센터, 잠수 및 스킨스쿠버 교육이 가능한 수영장(잠수풀장, 다이빙풀장)을 갖춘 해양레포츠교육센터, 수중탐방로와 낙조 전망대, 해변쉼터 등으로 구성된 야외생태학습장 등이 들어선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우선 내년께 약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기본과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도시계획 변경, 토지 보상과 인허가 절차를 추진한다. 착공은 2022년으로 예상되며, 2025년 공사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사천시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2018년부터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함께 양 기관은 삼천포 실안에서 출발해 저도-마도-신도-늑도-초양도를 거쳐 대방 대교공원으로 연결하는 ‘무지갯빛 탐방로’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해양탐사선과 30여 명의 석·박사를 보유한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실안관광지 내에 80억 원을 들여 신청사를 지을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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