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인협회 시화전’ 문화공간 담다서
11월 26일부터 한 달간···20여 점 선보여

사천문인협회 시화전 전시작품.(사진=사천문인협회)
사천문인협회 시화전 전시작품.(사진=사천문인협회)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한국문인협회 사천시지부(협회장 홍옥숙, 사천문인협회)가 11월 26일부터 한 달간 문화공간 ‘담다’ 전시실에서 사천예술제 출품작 시화전을 연다. 

이번 시화전은 11월 20일부터 사흘간 사천예술제에서 전시한 사천문인협회의 작품을 시민들이 조금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문인협회 사천시지부 회원들의 시와 수필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들은 시화 형태의 족자로 전시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판매하기도 한다. 

홍옥숙 사천문인협회장은 “이번 전시로 사천시민들과 사천 문인들이 조금 더 가까워지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편하게 오셔서 즐겁게 감상해 주시고, 전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문화공간 ‘담다’(055-855-8558)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문인협회 시화전 포스터.
사천문인협회 시화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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